병원 EMR·PACS 시스템, 고정 IP가 필요한 이유와 구성 방법
EMR(전자의무기록), PACS(영상저장전송시스템) 같은 병원 전산 시스템은 외부 벤더 서버와 통신할 때 특정 IP만 접근을 허용하는 화이트리스트 방식을 쓰는 경우가 많아, 병원 쪽 인터넷 회선도 고정 IP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왜 화이트리스트에 고정 IP가 필요한가
EMR·PACS 벤더사는 보안을 위해 접속 가능한 IP를 사전에 등록받아 그 IP에서 오는 요청만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 쪽 인터넷 IP가 계속 바뀌는 유동 IP라면 벤더사에 매번 새 IP를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고, 경우에 따라 접속이 끊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영상 전송량이 많은 환경의 대역폭
CT·MRI 등 대용량 영상 파일을 다루는 영상의학과는 전송량이 많아 100메가급보다 500메가~1기가급 회선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지점(본원-분원) 구조라면 지점 간 연동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오피스넷 고정 IP 신청 구조
고정 IP는 유동 IP 오피스넷 회선이 먼저 있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회선 1개당 최대 3개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할 때마다 기본 요금 위에 회선당 추가 요금이 더해지는 방식이라, 필요한 고정 IP 개수를 미리 벤더사와 확인한 뒤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체크리스트
- ✓EMR·PACS 벤더사가 요구하는 화이트리스트 IP 개수 확인
- ✓본원-분원 구조라면 지점별 회선·고정 IP 필요 여부 확인
- ✓영상 전송량 기준 필요 대역폭(500M/1G) 확인
- ✓기존 회선 잔여 약정 여부 확인
통신사 SLA 안내
KT·SK 모두 오피스넷/비즈인터넷의 세부 SLA 등급(장애 복구 목표시간 등)을 요금표처럼 일반에 공개하지 않습니다. 홈랜이 확인한 기준으로 두 통신사의 오피스넷 요금·계약 조건(3년 약정, 고정 IP 회선당 추가 방식, 공유기 유상 정책)은 동일하며, 상세 SLA 조건은 계약 시 통신사 표준 약관으로 안내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고정 IP 없이 유동 IP로도 EMR을 쓸 수 있나요?
A. 벤더사 정책에 따라 다릅니다. 화이트리스트 방식을 쓰지 않는 시스템이면 유동 IP로도 운영 가능하지만, 화이트리스트를 요구하는 벤더사라면 고정 IP가 필요합니다. 사용 중인 EMR·PACS 벤더사에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본원과 분원이 있는데 고정 IP를 각각 신청해야 하나요?
A. 네, 고정 IP는 회선 단위로 신청하는 것이라 본원과 분원 각각의 오피스넷 회선에 필요한 만큼 신청해야 합니다.